• IT FUN PEOPLE㈜, 가상화폐 추적 컨설팅 서비스 발표
  • IT FUN PEOPLE㈜(대표이사 사장 이토 켄이치, 이하 IFP)는 자사의 블록체인 감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 추적 컨설팅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트코인이 랜섬웨어의 ‘몸값’ 지급이나 총기, 마약 밀매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국내외로 급증하고, 가상화폐는 익명성과 국경 없는 결제수단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추적이 어려워 지하경제용 화폐라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James Kim 이사는 “앞으로 가상화폐가 법제화된다고 하더라도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크고 작은 조직성 거래소들이 늘어날 것이며 투기로 변질되어 피해자가 속출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가상화폐 구매자를 소비자와 유사한 지위로 보고 최소한의 보호장치가 필요하다” 라고 했다. IFP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전문 분석 솔루션을 통해 수사기관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James Kim 이사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IFP는 각 나라의 거래소와 파트너십을 통해 트랜잭션 DB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